전자파 없는 사계절 프리미엄 냉온수 매트 직접 써보니…
얼마전 지인으로부터 슬림비 온수매트를 추천 받았습니다.
사실 그전까지는 온수매트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지요. 온수매트를 사려고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한 고발 프로그램에서 다뤘을 정도로 알만한 사람은 아는 아이템이었더군요.
프로그램에서 물이 새거나 온도 센서가 말을 듣지 않는 등 저가 온수매트의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하더군요. 한 번 사면 하루 이틀 사용할 것이 아니라 적어도 몇 년은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제조사가 얼마나 진정성 있는 기업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슬림비를 만드는 매트코리아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전국적으로 70여개 대리점과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믿을 수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전기매트와 온수매트를 포함해 다양한 매트를 제조하고 판매한 경륜있는 회사였습니다. 한국에도 25년 넘게 매트 수리와 제조만 해온 기업이 있었다니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큰 기대를 한 건 아니었습니다. 전자파가 혹시 나올지도 모르는 두꺼운 전기매트보다는 그래도 낫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기대는 있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사용기로 들어가 볼까요. 제 침대옆엔 미니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겨울처럼 건조한 날씨엔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단 가습기를 치울땐 집전화만 놓아두고 씁니다. 침대높이와 수평을 맞추는게 모터에 무리가 가지 않고 좋다고 해서 가습기와 전화기를 조금 밀치고 슬림비 보일러를 올렸습니다. 침대와 수평이 맞네요.
아직까지 슬림비보다 가볍고 얇은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을 돌리지 않을 때 두께가 불과 0.5cm 입니다. 물이 돌더라도 몸에 직접 눌리는 부분은 신축성이 있어서 실제 사용 두께는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호스를 매트에 연결하고 물만 부으면 됩니다. 그리고 온도를 40도 정도로 맞춰 놓으면 5분도 안돼서 매트가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일러에 물을 부었더니 제법 들어갑니다. 전원을 켜고 온도를 38도로 설정했습니다. 부지런히 물을 끓이면서 돌리더군요. 처음엔 몇분 있다가 물부족 경고음이 들립니다. 2,3회 정도 물을 보충했습니다.
계속 이러면 어쩌나 조금 걱정했습니다. 아마 매트 수로 부분에 물을 돌리는데, 처음 사용한 탓에 약간 덜 들어간 부분이 있어서 시간차를 두고 물보충하라는 모양입니다. 지금 2주 이상 쓰고 있는데 물부족 경고는 처음 몇차례 이후 울리지 않네요. 조금씩 보충한 것까지 모두 1.5리터 정도 넣었습니다.
'두한족열', 즉 머리는 차갑게 하라는 말이 있어서 베개부분은 남겨놓고 아래쪽으로 깔았습니다. 제품 한쪽면에 태그가 붙어 있어서 한쪽만 사용해야 하는 줄 알았지요. 살펴보니 앞뒤 재질이 동일합니다. 어느쪽으로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슬림비는 매트 내부에 호스가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온수매트의 큰 문제 중 하나로 지적되는 등이 배기는 현상이 전혀 없습니다. 침대 위에 슬림비를 올려 놓고 그 위에 얇은 패드를 놓으면 슬림비가 있는지 없는지도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마치 온돌에서 지지는 듯한 느낌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사용하는 얇은 홑이불만큼 가벼운데다 몸에 전해지는 온도감이 마치 온돌에 누워있는 듯 합니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몇 년 만에 처음으로 개운하게 눈을 뜬 것 같습니다. 탄소발열매트니 뭐니 해서 몇년전부터 쭉 쓰던 전기매트에선 상상하기 힘든 열감입니다.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의 차이점. 제 몸으로 겪어보니 이제야 알겠습니다. 전기매트는 온도를 올려놓으면 피부가 타는 듯한 뜨거움이 옵니다. 온수매트는 살이 익는듯한 뜨거움입니다. 무슨 차이인지 생각해봤습니다. 온수매트는 복사열에 가까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제가 쓰던 전기매트는 물세탁 가능하다고 된 탄소발열 제품이지만, 사실상 세탁이 불가능합니다.
슬림비는 웬만한 홑이불 빠는 것보다도 더 간단합니다. 원단재질 자체가 촘촘해서 집먼지나 진드기 같은 것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쓰다가 지저분해지면 중성세제 같은 걸로 닦아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충분할 정도로 부피가 작습니다. 하지만 재질 특성상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모양이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보입니다.
제품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더블사이즈는 43만원, 싱글은 39만원입니다. 혁신성과 쓸모를 따지면 비싼편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제게 꼭 필요한 것이고, 두고두고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것이라 한 장 따로 구매해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온라인을 검색해 봤더니 가격은 균일한 편입니다. 곳에 따라 약간 싸게 파는 곳도 있습니다.
<슬림비 제품 판매하는 곳>
매트코리아 본사 직영
http://www.matkorea.co.kr/
오픈마켓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EC%8A%AC%EB%A6%BC%EB%B9%84%20%EB%A7%A4%ED%8A%B8&frm=NVSCPRO
이마켓
http://okeedokee1.godo.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0
고려생활건강
http://kor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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